옻발효식품가치창조사업단이 옻닭용 육수 더 진한맛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.

사업단에 따르면, 새롭게 출시된 `옻닭용 육수 더 진한맛`은 옻진액과 한방재료를 더 넣어 기존 제품보다 더 진한 맛을 느껴지도록 했다. 

`옻닭용 육수 더 진한맛`은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기초로 직접 제조한 레토르트 식품이다. 

`옻닭용 육수`에 사용한 국내산 옻나무 추출액은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의 식품개발팀이 연구하고 생산한 원료로서 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. 

육수에 황기, 엄나무, 당귀, 대추, 감초와 같은 한방 재료와 마늘, 양파, 대파 등의 재료를 같이 넣고 만들어 다른 부재료 없이 조리할 수 있다. 

코로나19 유행으로 가정간편식(HMR)의 판매가 증가하고 집에서 직접 보양식을 해먹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, 

간편한 조리 방법으로 `옻닭`, `옻오리`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.

옻발효식품가치창조사업단은 `옻닭용 육수 더 진한맛`을 메가쇼(6월17~6/20)에서 선보일 예정이며, 

온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. 

사업단 관계자는 “코로나19로 인해 가정간편식(HMR)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, 

옻닭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제조하였다 ”라며 “코로나19 영향으로 지친 올 여름 옻닭용 육수 더 진한맛으로 

간편하고 건강하게 복날 무더위를 나시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옻닭용 육수 2종(오리지널/해물맛)은 임실농협 하나로마트, 임실축협을 비롯한 

온라인 오픈마켓과 우체국 쇼핑몰, 가금류 전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.